진료실에서 듣고 지나쳤던 이야기들을 환자 눈높이에서 다시 정리했습니다. 모두 교육 목적의 일반적인 설명이며, 개인의 치료를 평가하거나 예측하지 않습니다.
방사선치료에 사용된 네 가지 핵심 DICOM 자료를 쉬운 말로 설명합니다.
치료계획을 만들 때 촬영한 몸속 단면 영상입니다. 종양과 주변 장기의 위치를 정하는 바탕 지도 역할을 합니다. 진단할 때 찍은 CT와는 별도로, 치료 자세 그대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CT 위에 의료진이 그린 치료 표적과 주변 장기의 윤곽입니다. PTV·CTV·GTV는 치료 표적을, Spinal Cord·Lung·Heart 같은 이름은 주변 정상 장기를 뜻할 수 있습니다.
표적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는, 눈에 보이는 종양(GTV), 미세하게 퍼졌을 가능성까지 포함한 범위(CTV), 그리고 호흡이나 자세 오차까지 감안해 여유를 준 범위(PTV)를 구분해서 그리기 때문입니다.
몸 안의 각 위치에 계획된 방사선량을 3차원 격자로 기록한 자료입니다. myRTdose의 색상 지도와 장기별 수치는 이 값을 CT 좌표에 맞춰 계산합니다.
이 파일이 없으면 선량 지도와 DVH를 볼 수 없습니다. CD를 발급받을 때 꼭 포함해 달라고 요청하세요.
처방선량, 분할 횟수, 빔 방향과 치료 장비 등의 계획 정보가 담깁니다. 이 파일이 없으면 총 몇 회 치료인지 확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선량-부피 곡선입니다. 특정 장기의 부피 중 몇 퍼센트가 어느 정도 이상의 선량을 받았는지 보여줍니다. 그래프만으로 치료가 적절했는지 판정할 수는 없습니다.
본 내용은 교육 목적이며 의학적 판단을 제공하지 않습니다. 정확한 해석은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세요.